본인이 질적 방법론에 대한 고민은 사실 조금 되었다. 그리고 여전히 질적 방법론에 대해서 잘 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고작 해야, 밀의 일치법과 차이법에 대해서 고민할 줄 알며, 방법론이 궁금하여 여러 책을 떠들어 본 게 사실 전부라고 할 수 있다. 엄밀히 말해 방법론에 대해 수업을 들은 것은 학부 시절의 일이며 사실 그 수업도 맛보기 이상이었다고 말하기는 어려웠다. 수업 자체가 일단 난해했기 때문이다. 쉽지 않았다. 지금 생각해도. 정치학에 있어서 사실 질적방법론의 답은 이것이라고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질적 방법론에 대해 속성이 필요하다면. 본인은 다음의 여러 권의 책을 추천할 생각이 있다. 이러한 책들이 질적 방법론의 정립에 대해 필자에게 도움이 되었다고 할 수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