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정치7 왜 '재생산'이 아니라 '증폭'인가? 개인적으로 난징대학살과 이를 비롯한 동북아의 과거사 문제에 있어 일본의 의도와 behavior를 말할 때 ‘망각의 증폭’이라고 서술하고 있다. 보통 정체성이나 인식, 관념적 측면에서 학계는 전반적으로 재생산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생산은 이른바 최소한 일본의 의도와 behavior를 설명하는 데 있어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재생산은 기억의 정치의 형성에 있어 추모와 내러티브 채집 및 공식화, 그리고 재생산으로 이뤄지는 과정에 있어 대단히 매커니즘적인 모습을 보인다. 즉 순차적이며 선행관계가 명확한 관념이 바로 재생산이다. 그러나 일본의 경우에 있어서는 망각은 하나의 인위적 선택이며, 이러한 인위적 선택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망각을 인위적으로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는 것은 재생산 중에서.. 2010. 10. 17.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