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외의 인생의 낙이라고 한다면 여러가지가 있다. 요즘의 낙 중 하나는 밤에 위스키 홀짝이고 자는 것이다. 방에는 꼭 두병을 두고 있는데, 최근에 두고 있는 건 몽키와 버펄로이다. 낮에는 커피를 달고 살고, 저녁에는 위스키를 달고 사는건 무슨 기분인지 모르겠다. 다르게 하는 것은 케틀벨이다. 케틀벨을 처음에는 스윙만하다가 최근에는 잔근육 운동과 클린까지 진행하고 있다. 피트니스를 가거나 자전거를 타기가 애매하니 선택한 것이 케틀벨이고 계속 무게를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스윙은 20-30개씩 10세트를 하고 있고 거기에 스쿼트와 클린을 섞어서 하고 있다. 운동을 못하다가 이렇게 시작하니 효과가 좋다는 것을 직방으로 느끼고 있다. 많은 이들이 집에서 기구를 산다면 왜 케틀벨을 추천하는 지 알 것 같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