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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대응과 민군관계: 도호쿠대지진과 일본의 문민통제를 중심으로" 한국군사학논집 77-1(2021)

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2689725 재해대응과 민군관계: 도호쿠대지진과 일본의 문민통제를 중심으로 재해대응과 민군관계: 도호쿠대지진과 일본의 문민통제를 중심으로 Disaster Response and Civilian Military Relations: Focused on the Tohoku Earthquake and Japanese Civilian Control 1연세대학교 2육군사관학교 초록 본 연 www.kci.go.kr 새 페이퍼가 나왔습니다. 처음에는 양적 연구의 사례 설명으로 일본을 분석하다가 이것이 맞지 않아, 변수를 추적하던 중 도호쿠대지진..

비교정치에서 사례연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때 벌어지는 문제 및 많은 비교민주주의 연구에서 한국이 다뤄지는 실태

South Korea also made incipient moves to deal with the past. Under dictatorial rule between 1948 and 1987, in a period of democratization in 1960–1 legislation was passed to permit the prosecution of past abuses and a purge of the military was planned. However, all measures came to nothing in the face of US opposition and a coup by Major General Park Chung Hee. In 1988 a second attempt was made ..

Politics 2021.02.23

영어페이퍼/논문을 쓸 때 반드시 쓰는 앱

영어 페이퍼 라이팅의 쌍칼이라면, 하나는 더프리딕셔너리, 하나는 ludwig이다. ludwig은 무료는 제한적 이용이지만 유료는 마음껏 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더프리딕셔너리에서 쓰는 기능은 사실 딕셔너리가 아니라 thesaurus이다. 유의어나 대체어를 찾을 때 반드시 필요하다. 사실 이런 유의어나 반대어에 대한 중요성은 GRE 버벌하면서 뼈저리게 느꼈기 때문에, 이런 기능이 반드시 필요하다. ludwig은 실제로 내가 작성한 영어표현이 실제로 존재하는 지를 보여준다. 일종의 언어적 규약과 관습을 보여준다고 볼 수 있는 데 실제 공적인 문서나, 언론 보도 데이터베이스와 대비하기 때문에 의미가 있다. 앱 홍보에서도 언급하듯이 실제로 고급스러운 영어를 쓰게 해주는 목적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이 앱을 쓰기..

일상단상 2021.02.19

공부 외의 삶

공부 외의 인생의 낙이라고 한다면 여러가지가 있다. 요즘의 낙 중 하나는 밤에 위스키 홀짝이고 자는 것이다. 방에는 꼭 두병을 두고 있는데, 최근에 두고 있는 건 몽키와 버펄로이다. 낮에는 커피를 달고 살고, 저녁에는 위스키를 달고 사는건 무슨 기분인지 모르겠다. 다르게 하는 것은 케틀벨이다. 케틀벨을 처음에는 스윙만하다가 최근에는 잔근육 운동과 클린까지 진행하고 있다. 피트니스를 가거나 자전거를 타기가 애매하니 선택한 것이 케틀벨이고 계속 무게를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스윙은 20-30개씩 10세트를 하고 있고 거기에 스쿼트와 클린을 섞어서 하고 있다. 운동을 못하다가 이렇게 시작하니 효과가 좋다는 것을 직방으로 느끼고 있다. 많은 이들이 집에서 기구를 산다면 왜 케틀벨을 추천하는 지 알 것 같다. 이..

일상단상 2021.02.16

혁신적인 방법론을 통한 평화협정 강도 측정과 평화협정에 기여변수 연구 소개

Williams, R., Gustafson, D., Gent, S., & Crescenzi, M. (2021). A latent variable approach to measuring and explaining peace agreement strength. Political Science Research and Methods, 9(1), 89-105. doi:10.1017/psrm.2019.23 PSRM이라는 저널은 엄밀히 정치학 방법론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저널이다. 따라서 대부분 게재되는 저널이 방법론적인 발전의 문제를 다루거나 기여에서 적절한 수준이 제공되어야 한다. 그러는 동시에 단순히 방법론의 차원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학술적 발견이 나타나는 글들이 실린다. 오늘 본 아티늘은 평화협정의 강..

국가별 관료의 전문성/관료 선발의 폐쇄성 데이터 소개 및 약간의 함의

최근 정치학의 좋은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는 학교 중 하나는 스웨덴의 예테보리 대학(Gothenburg University)이다. 여기의 QoG연구소는 몇 년에 걸쳐 재미난 데이터를 만들어 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관료들의 전문성과 관료 채용의 개방성을 다루는 데이터이다. 국가별 관료전문성을 보면 한국은 높은 수준이며 편차가 다른 국가에 비하면 굉장히 적다는 것을 보여준다. 편차가 적다는 것은 관료의 구성이 균일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문화적 특성에 의해 관료전문성이 드러난다는 것을 확인하기 쉽지 않지만, 전반적으로 국가의 경제력과 관료 전문성의 상관관계는 발견될 것으로 추론되며 만약 국가의 경제력이 통제된다면, 관료의 사회적 인정이 높은 사회가 전반적으로 관료 전문성이 높게 나타날 지도 모른다는 추론을..

Politics 2021.02.08

SCImago 저널 순위 - 정치학 관련

이른바 업계외 분들에게 저널에 대한 질문을 받고는 했는데 그 질문의 대한 답을 SCImago에서의 정치학 관련 저널 이른바 티어 1 내에서의 순위를 갈무리함으로 그 질문에 대한 답을 대체한다. 많이 쓰는 H-index도 첨부하여 이를 보여주고자 하며, 개인적으로는 여기에서 신간과 pre-printing까지 체크하는 저널은 이름(표의 순위)로 소개하자면 AJPS(1), APSR(2), IO(3), JPR(6), JCR(8), WP(10), IS(11), PP(12)은 실린 아티클의 분야를 가리지 않고 정독하며, PA(4), ISQ(19), PSRM(21), FPA(42), II(46), ISR(51), IP(69)도 꼼꼼하게 체크하는 저널이다. 밀덕들에게 유익할 수 있는 저널은 SD(23), SS(38),..

Politics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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